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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 보수(Repair)

어린이놀이터 바닥재 고무매트 or 탄성포장 보수

by 가야랜드 2024. 1. 30.

#어린이놀이터 바닥 고무매트/ 탄성포장보수

● 20여 년전만해도 전국의 아파트,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공원 등의 대부분의

   어린이놀이터 바닥은 모래로 되어있던 곳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전국의 놀이시설을 직업상 설치나 보수 등의 작업하며 돌아다 보면 어린이놀이시설의 바닥재를 고무매트나 탄성포장(EPDM)으로 거의 대부분을 시공을 하는 추세입니다.

모래로 되어있는 놀이터가 찾기 힘들 정도로 희귀해진 것이  현실이 되어버렸읍니다.

◆놀이터의 바닥은 모래와 고무매트, 탄성포장이냐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① 놀이터 바닥이 모래인 경우

   가. 초기 시공비가 비교적 저렴한 편(고무매트/ 탄성포장에 비하여)이며 보수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반면에

   나. 애완동물 또는 고양이 등과 비둘기 등의 조류들의 배설물로 인해 모래 속에 각종 세균 등 

         병원균이 많이 발생합니다.

   다. 하여 대부분의 모래놀이터는 최소한 년 1회 이상 모래를 소독해줘야 하는 번거러움과 비용이 발생하고,

   라. 아이들이 모래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이나 교실로 돌아가면 바지나 신발에 모래를 가지고 가서 실내 청소를 해야하나

          (이 부분에서 어머니들과 선생님들의 상당한 애로사항과 불만이 발생한다)

   마. 아이들의 놀이터 이용 시 현존하는 바닥재 중에서 가장 안전한 재료인 것도 사실이다.

 

② 어린이놀이시설의 바닥이  고무매트 탄성포장일 경우에는

   가. 초기 바닥 시공비가 많이 들어가고 보수비용 또한 많이 들어가지만

   나. 세균이나 병원균이 서식하기 어렵고 외관상 보기가 좋으며 관리가 비교적 수월하고 편리성이 우수 합니다.

   다. 과거(10여년 전)에는 일부 고무바닥재에서 중금속 등이 검출 되었다는 메스컴의 기사도 가끔씩 보도되고

         있었지만,  이는 대부분이 외국의 싸구려 제품으로 인하여 발생하였으나, 국산 제품의 경우에는

         중금속 등의 검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라. 물론 아파트(최저가 입찰)나 유치원등에서 터무니 없는 가격견적으로 시공하는 대부분의 경우에는[더는 기술 못 함]

         이런 경우는 아예 입찰이나 견적을 포기하거나, 계약조차 하지않고 공사도 포기한다.

   마. 어떤 일부 아파트나, 유치원은 시공한지 4~5년만에 바깥 놀이터 바닥재를 몽땅 들어 낸 경우도 가끔씩 보았다.

   바. 놀이터 바닥은 고무매트나 탄성포장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비나 눈 또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제품의 특성상 경화되면서 부분적으로 터지거나 갈라지고 함몰되어 보기가 아주 흉직하게 되는데

         이는 제품의 불량도 있지만

   사. 이렇게 바닥이 부분적으로 터지는 것은 고무매트의 하부 기초가 불량한 경우로, 평탄작업과

         바닥 다짐(기계다짐)이 고르게 시공이 되지 않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기초작업의 중요성)

   아. 고무매트들이 따로 돌아다니는 놀이터의 경우는 경험이 부족한 회사 이거나 시공자가 일당으로

         작업하는 용역인 경우이며 (제대로 시공하면 10년이 지나도 매트의 간격이 벌어지거나,

         들뜸 현상 등의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자. 대부분의 아파트,유치원,학교 등에서는 매트 값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시공비에 소홀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저가의 매트 값만 받고 시공비는 없는 곳(?)- 할 말은 많지만......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놀이터 바닥재 고무매트,탄성포장의 교체비용

   가. 교체 또는 보수 비용이 대부분 비싸다.(폐기물처리비도 만만하지 않다)

   나. 교체 및 보수 비용이 너무나 비싸서 놀이터 바닥재 교체를 자가로 직접 처리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처음에는 괞찮은 듯 보여지지만 1년이내로 불량이 나는 현상은 매트나 고무 칩의

        시공 시의 원인과 기초 바닥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경우

         (중요성과 원인파악을 모르기 때문에 발생의 경우가 많다.)

   다. 작업의 편의성 때문에 갈라지거나 하자가 발생한 경우 소위  덧방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라. 덧방의 경우 폐기물(산업폐기물-처리비용이 많다)이 적게 나오고 작업을 쉽고 단시간에 처리하며

         간단한 방면에 추후 같은증상이 2~3년 사이에 재발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마. 갈라진 곳이나 꺼진부분 등 바닥의 상태에 따라 그 부분을 전부 도려내고 기초부터 보수해서 같은 증상이

         재발하지 않게 처리해야만 정상적으로 보수가 되는데

   바. 최저가격으로 입찰하거나 가격을 후려치면 정상적인 작업을 할 수 없다.

   사. 실제 이러한 경우가 너무 많기에 (기술보다 가격우선)  요즘은 아파트 입찰을 포기했다.

         놀이터 보수도 마찬가지로 근본적인 기초부터 보수를 해야하나 가격으로만 결정해서

         (근본적인 기술적 문제는 빼고) 

   아. 실예로 5년 전에 기초기둥부터 보수를 해야하고 가로보의 경우도 보강해야해서 약 1,600만원의

        놀이시설을 보수해야 정상적으로 10년이상 견딜수 있는 놀이시설도 입찰로 1,100만으로 되는 경우를 보고

        결국 최근에 똑 같은 놀이시설을 다시 보수 입찰이 뜨는 경우도 있다.

   자. 바닥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하자부분을 전부 도려서 들어내고 기초부분부터 처리해야

        하자도 않생기고 놀이터도 제 구실을 하게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덧방은 답이아니다)